그럼에도 불구하고

읽어야 할 책

읽고싶은 책은

너무 많고

시간은없다.

벌써 1월하고도 20일이라니

믿을수가없다.

버릴곳

집

책장

회사 캐비넷

내 마음.

아침에 눈을뜨고 일어나니 생각보다 개운했다.

어제까지만 해도 너무 쎈 약기운이 온 몸속을 돌아다니고있어서

그 이틀동안은 정말 헤롱이처럼 지내왔다.

약기운이있어도 문제도 약기운이 없어도 문제였던 상황.

그래도 오늘은 뭔가 정신이 개운해졌다.

어제까지는 내가 내가 아닐정도로 정말 혼돈의 카오스의 나날들이었는데.

다음주까지 감기걸리지말고 잘 버텨서 놀러가야지. 라는 생각을했다.

면역력이 많이 떨어진게 느껴진다.

아침을 먹다가. 비타민 한 알을 먹엇다.

이게 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비타민.

잘챙겨먹어야지.

아프지말아야지.